제15대 정성조 금당면장 취임…현장행정 의지 밝혀

▲ 금당면은 지난 12일 제15대 정성조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금당면은 지난 12일 복지회관에서 주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정성조 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성조 면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르신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효도행정을 펼치고 마을 구석구석 현장을 다니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겠다”며 “앞으로 역대 면장님들의 열정과 업적을 이어받아 고향인 금당면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면장은 이어“직원들과 더불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면서“특히 인구증가와 부자마을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면정의 최일선에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성조 면장은 취임식때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105포와 자신이 직접 구입한 쌀(10kg) 15포 등 총 120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50세대(100포대) 주민과 마을 경로당(20포대)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완도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