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구명부환, 장비 보유 및 보관 상태 등

 

완도해경은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안전의식 제고와 예방을 위해 유·도선 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박안전기술공단(KST)과 합동점검으로 관내 유·도선 4척 및 선착장 계류시설을 점검했다.

특히, 인명구조(구명조끼, 구명부환 등)장비 보유 및 보관 상태, 차량 선적 시 고박장비 사용실태, 출입항 기록관리대장·승선신고서 작성 및 관리 실태를 3대 중점사항으로 정하고 집중 점검했다.

또, 점검 후 유·도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양사고 발생 시 초동신고 및 대처 요령 등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해양에서 긴급상황발생시 122(해양긴급신고)긴급번호 홍보도 실시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사례 등으로 꾸준한 교육 및 경각심을 고취함으로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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