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황리에 사무실, 휴게실 갖춘 차고로 신축

해남소방서 완도119안전센터는 23일 섬 전체가 자연공원인 보길도에 소방차고를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 소방차고는 보길면 부황리 산2-15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546㎡, 연면적 86,40㎡ 철콘스라브 1층 건물로 사무실 및 휴게실, 소방차고 등이 포함돼 있다.

보길도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찾는 곳으로 이번 소방차고 준공은 주민에게는 안전은 물론 자연환경 보호에도 일익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준식 군 안전건설과장은 “소방차고 준공이 안전한 보길도에 한걸음 바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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