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초, 소아비만 비만 등 예방 위해 수행카드 이용

청해초등학교(교장 조명호)는 학생들의 건강 체력관리를 위해 아침시간 8시부터 8시35분까지 자율적으로 운동하고 중간놀이 시간에는 10시40분부터 10시50분까지 담임선생님 지도로 줄넘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해초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골다공증 등 성인병에 조기 이환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체력관리를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운동을 통한 어울림에 적극적 활동적이어야 할 시기이므로 집단 따돌림도 예방하고 성격발달 및 형성, 자신감 및 자존감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우울증 및 식이장애를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명호 교장은 “각 반 담임선생님과 보건선생님이 연계한 체계적 관리로 학생 체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일 줄넘기 수행카드 이용 및 우수학생을 선발해 상품을 지급함으로 성취도를 고취시켜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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