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주민들, 1~5일까지 환경정화 활동 펴

▲ 청산면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환경정화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청산면(면장 정광선)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 동안 설맞이 환경정화 중점추진 주간으로 지정하고 마을 곳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해안가, 하천, 야산주위, 마을안길은 물론 마을별로 취약한 부분을 선정해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산도내 마을 주변을 일제히 정비했다.

또, 봄의 왈츠 세트장과 서편제 주변 세트장 인근에 식재한 유채꽃 파종지에 비료를 살포하고, 오는 4월 추진할 계획으로 있는 2016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 관광객 맞이에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정광성 면장은 “환경정화 중점추진 주간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명절 연휴동안 청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섬 청산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했다”며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해역 건강한 섬 청산도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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