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20여 가구에 김장 김치 전달

▲ 생일면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사랑의 나눔 김장’행사를 열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생일면부녀회원과 여성자원봉사자 1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사랑의 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마경덕 생일면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여성단체로 거듭나겠다”며 “소외된 사람들이 없이 행복한 생일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조평호 생일면장은 “부녀회원 및 여성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고 싶은 섬 생일면 가꾸기 사업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생일면은 전라남도 주관 ‘2016년도 가고 싶은 섬’ 선정 이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서성항 공원에 야간조명을 새로 설치했다.

또 생일면청년회(회장 황대하)는 생일면 백운산을 찾아와 머무는 관광객들에게 야간경관은 좋은 볼거리로 제공하기 위해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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