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 군외면 물김 건홍 현장 위로 방문

▲ 완도금일수협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군외면 물김 건홍 현장을 찾아 어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군외면 지역 물김 건홍 현장을 찾아 어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행사를 폈다.

서광재 완도금일수협 조합장과 황훈 경제상임이사, 김용일 군외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배를 타고 물김과 파래를 건홍 하는 군외지역 해상을 약 6시간30분에 걸쳐 돌아다니면서 작업 중인 어업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에서 물김 및 파래 위판과 관련한 어업인들의 민원을 청취했다.

서광재 조합장은 이날 위로 방문 행사에 대해 “군외지역 물김 및 파래 위판 어업인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하고, 수협의 신인도 제고를 위해서는 위판사업 활성화가 중요한 만큼 생산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군외면은 당인리 25 어가, 삼두리 18어가, 흑일도 15 어가 등 총 71 어가들이 물김과 생파래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며, 물김과 생파래 위판 실적이 완도군 관내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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