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1천300여 생활체육인들 기량 겨뤘다

 

완도군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을 위해 열린 ‘2014 생활체육 한마당 큰잔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열렸다.

이번 생활체육 한마당 큰잔치는 8개 종목(탁구, 게이트볼, 태권도, 테니스, 바둑, 등산, 볼링, 자전거)의 생활체육인 1천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종목별 우승은 탁구 개인전 김영배(완도교육지원청), 단체전 노화갈꽃탁구팀, 게이트볼 신지 동(신지면), 태권도 부별 1~2학년부 김지환(완도중앙초1), 3~4학년부 서정우(완도중앙초3), 5~6학년부 차명도(완도중앙초6), 중등부 윤민식(완도중학교2), 고등부 우주선(완도수산고3)이 차지했다.

테니스는 장보고부 박흥상, 이병채, 해신부 정홍도, 김상건, 청해진부 우홍만, 강경구, 바둑은 갑조 차영수, 을조 조영식, 등산은 동백 산악회, 볼링은 개인전 조영석, 혼성2인조 최운영, 서명희, 3인조 조영석, 김윤자, 흥남수, 클럽5인조 청해진B팀, 자전거는 순위 여부를 떠나 참가자 모두가 완주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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