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읍 신흥사 법공 스님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표창장에서 법공 스님이 ‘문화예술 활동과 지원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여함은 물론 지도자로서 타의 귀감이 되었으므로 그 공로를 치하한다’고 밝혔다.
법공 스님은 신흥사에서 주관하는 ‘장보고아카데미’를 이끌며 지역 청소년들의 리더십을 키우는 일에 앞장서왔다.
박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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