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순(완도읍 개포리 주민)

완도읍 개포리 5일장 내에 세워진 공중화장실에 열쇠가 채워져 있어 이용이 어렵습니다. 장터에 세워진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도 누가, 왜 열쇠를 채워놓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화장실을 관리하기 쉽게 해서 채운 것인지, 근처 상가에서 개별적으로 이용하기 쉽게 할 의도로 채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중화장실은 관리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근처 상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터 공중화장실 관리를 담당하는 곳에서는 하루빨리 열쇠를 없애고, 고장난 시설을 보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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