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군외면)

군외면에 사는 직장인으로 농공단지의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출퇴근 버스가 없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군내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첫차와 막차 시간편이 1회 정도씩 증편되면 참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침 첫차도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만, 특히 막차는 너무 이른 시간에 운행돼 막차를 타지 못해서 비싼 요금을 들여 택시를 이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출퇴근이 너무 불편하고 힘이 들어서 직장을 옮기는 문제를 자주 고민하게 됩니다.

적어도 막차시간을 1회만이라도 더 운행해 줄 수 없을까요?

저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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