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가·피해자 선도 및 보호프로그램 운영

▲ 신흥사와 완도경찰서)는‘학교폭력 가·피해자 보호 및 선도’를 위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흥사(주지 법일)와 완도경찰서(서장 이수경)는 지난 3일‘학교폭력 가·피해자 보호 및 선도’를 위한 템플스테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완도경찰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의 심신 치유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성장을 돕는데 종교계와 연계활동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신흥사는 학교폭력 가해학생 및 위기 청소년의 선도, 피해학생들의 ‘꿈’실현 지원과 정상생활 복귀를 돕는 내용으로 하는 청소년 대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마음챙김 명상’과 ‘청산도 슬로우걷기(자전거 라이딩) 포행’프로그램 등 템플스테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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