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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하면 누가 생각나는가? 황금보기를 돌 같이 하라!그렇다. 고려시대 청렴의 상징 최영 장군이다. 투철한 애국정신과 강직한 성격으로 화살이 빗발치는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공을 세웠으나,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은 전리품조차 사치라며 거부하고, 인재등용 시에는 영리를 꾀하는 자, 도덕과 법을 잘 지키지 않는 자는 제외시켰다고 하니 과히 고려시대 청렴의 상징이라 할 수 있겠다.이처럼 과거부터 공직자에게 있어서 청렴은 무엇보다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오늘 날 공직자의 청렴은 개인의 윤리적인 덕목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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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7.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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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깨끗하고 신선한 농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텃밭 가꾸기와 유기농산물 구매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70~80년대의 먹고살기 바쁜 시절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높은 가격의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며, 저농약 로컬푸드 등 신선식품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제는 국민적인 관심사가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를 찾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해 필연적 변화를 보이고 있으나, 고비용의 유기농산물 생산으로 유통가격이 높아 저소득 가정은 소득 격차 때문에 일반농산물로 대체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다 보니 텃밭에서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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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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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 곳곳의 해수욕장이 앞다퉈 개장소식을 알리고 있다. 때맞춰 가족들은 알찬 피서계획을 짜느라 고민이 깊어지는 시기다치밀한 계획 없이 얕은 정보만 가지고 피서를 나섰다가 고생길을 경험한 일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에너지를 충전하러 갔다가 오히려 남아있던 에너지까지 방전시키고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기억도 남아 있으리라.그럼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힐링할 수 있는 딱 좋은 피서지가 어디 없을까? 이를 충족시킬 피서지 요건이라면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주변에는 몸에 좋은 먹거리가 풍부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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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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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드라마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모니터 앞에 앉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서 어떤 드라마가 인기가 있고 유명세를 타고 있는지를 잘 알지 못한다. 어느 때부터인가 군대생활하면서 주로 썼던 ‘~지 말입니다.’라는 말투가 여기저기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하다 한참 후에야 귀띔을 해줘 최근 인기리에 끝난 드라마 주인공이 썼던 말투가 유행되고 있음을 알게 됐다.문화콘텐츠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유용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지역을 알리고 주민의 소득증대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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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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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증가와 기후온난화로 계절에 관계없이 신종 및 재출현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다.2015년 5월 이후 전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으로 감염 의심환자 186명이 발생, 확진 환자 중 38명이 사망하여 지금도 우리 국민에게는 메르스 공포로 남아 있고 충격이 전부 가시기 전에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보고되면서 또한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지난해 우리군 메르스 의심환자 현황으로 밀접접촉자(병원격리) 1명이 발생하여 1·2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명되어 총 18명(격리해제 9, 자택격리 1, 능동감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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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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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허베이성과 허난성에서 2009년 3월부터 7월까지 ‘전신 무력감, 구역질, 고열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이 새롭게 나타났다.당국은 공개하지 않다가 2010년 9월 한 신문의 특종으로 공개됐고, 추후 야생의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바이러스 질환인‘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이라고 밝혔다.국내에서도 2013년 5월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사망한 환자에서 ‘SFTS’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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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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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짜릿한 대물의 손맛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강태공들이 바다를 찾아 출조를 나서는데 바다는 언제나 불안하다.너무 불안하기 때문에 승객명부 작성, 신분증 확인, 구명동의 착용, 음주 등을 확인하고, 승객 준수사항을 숙지하는 등 알아야 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안전시스템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증거일 것이다. 안전시스템이 완성되려면, 현실에 맞는 정책의 시행과 낚시어선 종사자(선장 등)의 안전의식 결합으로 완성될 것이다.해양사고는 사고 지점의 접근도 어렵고, 해상기상의 급변 때문에 상시 대형사고의 위험이 도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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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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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는 Closed-circuit television의 약자로 방송(Broad-casting)과 반대되는 감시, 관찰, 감독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목적을 위한 영상시스템이다.CCTV는 세계2차대전 당시인 1942년 독일의 지멘스사가 장거리미사일 발사 순간을 모니터하기 위해 독일 텔레푼켄사의 엔지니어인 발트 브루히를 프로젝트 책임자로 하여 개발되었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현재의 기술에 이르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우리생활주변에서 흔히 접하고 있다.이처럼 CCTV가 대중 속에 자리잡게 됨으로써 행정자치부에서는 2011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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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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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 보훈청에서는 지난 4월에 우리 고장 현충시설로 ‘완도군 충효탑’을 선정했었다.우리고장 현충시설로 선정된 완도군 충혼탑은 완도군도서관 뒤편 서망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국광복과 국가 수호에 헌신한 완도군 출신의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46명, 전몰호국용사 755명, 월남참전용사 19명 등 모두 820명의 충의를 계승하고 그들의 유족을 위로하기 위한 현충시설로 1965년 10월 20일 완도군 충혼탑 건립위원회에서 건립했으며, 완도군에서는 매년 현충일 추념행사를 시행하고 있다.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완도군 현충시설은 국가수호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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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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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착 첫날 독도아카데미 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독도에 관한 기본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에 속하고 거주민은 27세대 28명이다. 일반주민 김성도씨와 김신열씨 등 2명, 독도 경비대 19명, 등대관리원 7명 등이 독도에 상주하고 있다.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 있고 부속도서는 89개, 1982. 11월 문화재보호법 제25조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독도가 명명백백한 우리 땅이라는 근거는 고문헌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신라시대 1145년 삼국사기 신라본기,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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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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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의 일이다.104년만의 가뭄이라고 해서 논밭이 쩍쩍 갈라진 모습이 TV 뉴스에 나오고 신문지면에 연일 오르내렸다. 밭작물들도 물이 그리워 숨이 차보였다.해마다 오월쯤이면 내 마음은 부모님이 농작물을 기르시는 밭으로 향했다. 장마철 물외 크듯이 쑥쑥 자란다는 말처럼 하룻밤 자고나면 호박넝쿨 사이로 애호박이 주렁주렁…하루 한나절 비온 뒤면 오이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 것들에 반해서 부모님도 밭에 나가시기 전에 호박서리 오이 서리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내가 기르지도 않았으면서 너무 오지고 옹글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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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6.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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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대성병원에서 소 가용리 쪽으로 가다 보면 소를 키우는 축사 바로 옆에 온갖 채소들이 몫몫이 자리를 잡고서 마치 밭 전체가 조각이불을 한 채 펴 놓은 것처럼 오지고 옹글지던 작은 밭이 있었다.운동하러 다니던 사람들은 가는 길을 멈추고 부모님이 지으신 농작물들을 둘러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제각기 한마디씩 하곤 했다.“워메! 저 배추 좀 봐 어쩌면 저 어른들은 저렇게 농사를 잘 지으실까? 저 할머니 할아버지 농사지으시는 것 보면 예술이야 예술!”네모 반듯반듯하게 나누어 놓은 밭에다 콩, 고추, 고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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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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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고 있다. 축제가 사람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다면 축제가 아니다. 축제란 그 지역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기후, 지형, 역사, 경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결속력을 주면서 그 지역사람이 먼저 즐기면서 축제를 개최해야 한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를 하면 며칠 잠을 이루지 못했다. 평소에 검정 고무신을 신고 다니다 학교 운동회가 되면 새 운동화를 신을 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40년 전에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마을대항 경기는 우리지역의 축제였다. 축제에 출전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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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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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개의 아름다운 섬자리로 형성된 완도군에 연도연륙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신지-고금간 장보고대교가 마지막 상판 거치만 남아 있어 또 하나의 주민숙원 사업 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완도군의 연도연육사업은 1969년 2월에 완공한 구(舊)완도대교를 시작으로 활기차게 추진되고 있으며 장보고대교는 완도에 일곱 번째로 건설하는 다리로 교량길이는 1,305m이다.(남창교를 포함하면 여덟 번째)2010년 착공, 2017년 12월 준공예정이나 내년 4월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찾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임시개통을 목표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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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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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주말에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봄나들이로 여수 금오도 비렁길 트레킹을 다녀왔다. 섬에 사는 사람이 섬 구경을 간다는 것이 썩 내키지는 않은 일이다. 더구나 나는 이미 삼 년 전에 다녀온 적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한 번쯤은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찾게 된 것이다.2010년에 처음 바깥 세상에 알려져 지금은 전국적으로 소문난 트레킹 코스로 이른 아침부터 전국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금오도로 들어가는 항구는 붐비고 있었다.오랜만에 봄바람을 쐬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실컷 눈에 담아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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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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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한순간에 아이의 목숨을 앗아간 용인 4세 아이의 사망 사고를 방영했다.사고는 주차되어 있던 다른 차량이 제동 장치가 풀려 뒤로 밀려 내려오며 어린이집 앞에서 귀가를 준비하던 아이를 친 것이다. 눈에 띄는 외상도 없고 움직일 수 있었던 아이는 어린이집에 있다 결국 쓰러졌다. 이후 119로 이송 중 심정지가 왔고 응급실에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복부과다출혈’로 사망한 이야기였다.(SBS 방영 내용)아이의 교사는 부모에게 보낸 문자에서 “외상은 없고...”라고 했고, 사고 당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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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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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수산물축제가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제 우리는 내년 2017년 국제해조류박람회를 차근차근 내실 있게 준비해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박람회에는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래서 자원봉사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고자 한다.자원봉사를 과거에는 인간애를 기본으로 한 무조건 주는 순수한 동기에서 그 의의를 찾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구호중심의 전통적인 자원봉사 대신 산업사회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미의 자원봉사 활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오늘날 사회복지사업에서 특히 자원봉사활동에 부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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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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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전업주부보다 일하는 여성들이 많아서 정리정돈을 잘하고 다니지 않아도 바빠서 그러려니 하고 흉을 잡지는 않을 것 같다. 여고동창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서 오랜만에 대청소를 하려고 마음먹었더니 보통일이 아니다. 집에 도착한 친구들이 고생했다고 말하자 내가 “음식장만 하는 것은 일이 아니었는데 집안 청소하느라 죽을 뻔 했다“라고 말하자 친구들이 웃는다.날마다 윤이 나게 집안을 청소해도 마땅치가 않다는 주부들을 보면 할 말도 없어지고 “오늘 아침엔 청소도 안했는데…”라고 말하는 집이 일주일 내내 청소한 우리 집 보다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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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5.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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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특정 기념일을 활용한 ‘데이(Day)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다. 2월에는 발렌타인데이, 3월에는 화이트데이, 4월에는 블랙데이, 11월에는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등 달마다 의미를 가진 데이(Day)들이 많이 있다.완도군은 지난 2015년 어버이날에 ‘미역데이’(Day) 선포식을 개최했다. 군은 어버이날 온 국민이 미역국을 먹음으로써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해조류로 건강을 더하자는 취지에서 ‘미역 먹는 날’을 지정했다. 전국 미역 생산량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완도군은 산모용 미역과 마른미역, 자른미역, 쇠미역, 미역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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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4.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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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13일 총선이 끝났다.광주 갔다 오는 길에 출구조사를 듣고 야! 환호성이 터졌다. 여소야대! 얼마 만에 들어본 단어인가?몇 년 전 대선 때 느꼈던 그 절망감! 도무지 이 나라에서 살고 싶지 않았던 그 순간들이 문득 떠올랐다. 몇날 며칠 입맛을 잃고 사는 것조차 심드렁해져서 재미없이 지냈던 날들! 그것이 다만 나만의 생각이었을까? 뭐 정권이 바뀐다고 해서 우리 같은 서민들의 생활이 특별히 달라질 것도 없지만 그래도 뭔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을까?내년에는 대선, 내 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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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6.04.28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