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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양가(擊壤歌)를 위한 선택정기만전)완도군청기획예산실장 기대와 우려 속에 완전한 지방자치제가 도입된 지 24년이 지났다. 당시 지방자치제 도입 여부를 두고 찬반양론이 있었지만 결국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그에 따라 주민의 직접 선거로 선출된 지방자치단체장이 전 국민의 관심 속에 1995년 7월 1일 일제히 업무를 개시하였다.지방자치제가 실시되면서 주민들은 어떤 지도자를 선택해야 지역의 발전을 앞당기고 복지 향상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 속에 내 지역의 지도자를 내가 직접 뽑는다는 참여민주주의의 주인공으로서 자부심과 설렘으로
칼럼
완도군민신문
2019.08.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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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과 경남 거제시의 국립난대수목원 유치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상지 선정 타당성평가가 9월로 연기됐다.산림청은 지난 8월 5일과 6일, 전남 완도와 경남 거제를 대상으로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인 9월로 연기했다.산림청이 타당성 평가 용역비 예산을 기재부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 지역 유치경쟁이 과열되자 정치적 차원의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는 추측도 일고 있다.정부 내년 예산안이 8월 말쯤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산림청의 대상지 평가 일정도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8.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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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 내년부터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서 지급될 전망이다.전국 최초로 도입된 제도이고, 농업과 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켜낸 농어민의 역할을 인정하는 제도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22개 시·군 단체장과 농어민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도와 시·군 간 협약식도 가졌다.협약 내용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첫 출발점임을 공감하고 발전 노력을 함께 하고, 향후 국가가 지자체의 부담에 상응하는 예산 지원을 하도록 공동 대응하며, 농어민 공익수당이 정부정책으로 추진되도록 노력하자는 것이다.농어민 공익수당은 우리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8.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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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행정, 강단 없는 행정이라고 한다. 해묵은 민원을 처리하지 못하고 하세월이다.민원을 원만히 해결해 주민 갈등을 봉합해야할 행정이 오히려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난을 받는다. 그러한 행정에 대한 불신과 실망 속에 민심만 멍들어 간다.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이다. 음식물 판매를 목적으로 임대 불하한 군유지 점사용 기간이 만료됐다. 해변의 시설물을 철거해야할 상황이다. 임차인은 시설물 철거에 동의하지 않는다. 행정의 설득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해변 시설물은 방치되고 해를 거듭할수록 흉물로 전락한다.명사십리번영회 측은 관광지 이미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7.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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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학력 등 불리한 조건을 스스로 극복해야 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도전정신을 가져야합니다. 지역에 갇힌 카르텔은 넓은 세상에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완도출신 이원범 동서대학교 교수는 젊은 시절 전라도 섬 출신, 고졸 학력 등 한국사회에서 지역과 학력 등 출신 성분으로 구분하고 차별하는 카르텔(동맹, 독점)에 많은 설움을 받았다.완도수고 졸업 후 상경한 그는 돈을 벌기 위해서 일본어를 공부했다. 일본어 통역사 자격증을 따고, 일본어 학원을 경영하면서도 전라도 섬 출신, 고졸 학력이라는 차별과 설움을 받는 건 여전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7.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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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만난 한 주민의 볼멘소리가 귓가를 맴돈다.“저기 좀 보쑈. 저렇게 지저분헌디 먼 블루플래근가 먼가 인증받았다고 떠들고, 인증 선포식도 헌단디 먼 짓인지 모르것쏘. 블루플래그란 것은 어떻게 인증 받었는가 모르것쏘. 개장도 얼마 안남았는디 어쩔란가 모르것쏘.”걱정 반 체념 반이 섞인 말투다. 개장이 불과 10여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명사십리 해변 초입 관광객 통행이 가장 많은 곳에 경관을 해치는 낡은 천막구조물 볼썽사나운 모습을 본다면 그 주민의 심정을 이해할 만하다.게다가 천막 주변에 나뒹구는 폐가재도구들은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6.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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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항 제3부두에 폐기물을 수년째 방치해 미관 저해와 지역 이미지를 실추시켰다.행위자는 완도-제주간 선박을 운항하는 모 해운사다. 선박운항에 사용한 엔진오일의 폐유와 폐유가 담긴 통, 쓰레기 등을 관광객의 발길이 잦고 눈길이 닫는 곳에 방치했다.폐유 뿐만 아니라 폐타이어, 폐철, 심지어는 소형 폐선박까지 쓰레기들이 제멋대로 방치돼 있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했으니 그 심각성이 크다 하겠다.특히 폐유는 지정된 폐기물보관시설에 보관해야 한다. 환경을 오염시킬 요인이 다분하고 위험성도 따르기 때문이다.번듯한 외관과 위용을 자랑하는 완도항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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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섭 기자
2019.06.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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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주인공은 학생입니다. 학생이 행복 할 때 교사도 학교도 행복 합니다.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소중하게 가르치고 교육해야만 합니다.‘all for one, one for all’을 위해 더불어 배우는 공동체가 되도록 모든 선생님들은 학생 생활지도에 다함께 노력해야 합니다.학생은 부단히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반성을 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바른 인성을 갖추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작은 잘못에 대해 인내심을 가지고 선생님들은 교육 전문가이기 때문에 전문가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예를 들면 두 학생이 서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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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9.06.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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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도가 발표한 ‘2019년도 수산자원관리 시행계획’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지역 연근해 어업 생산량은 15만6천 톤을 기록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추세다.1990년에는 29만7천 톤과 비교할 경우 무려 47.7%나 감소했다. 30년 사이 어업 생산량이 거의 절반가량 줄어든 것이다.어업 생산량 감소는 전국적인 현상이지만 특히 전남지역의 감소 규모가 타지역에 비해 더욱 크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 있다. 그 원인으로는 어가 인구감소, 기후변화, 해양쓰레기 증가, 오폐수로 인한 어장오염을 꼽을 수 있겠다.그중 폐수로 인한 어장오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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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중섭 기자
2019.06.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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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 모두가 공감하며 학교에 있는 시간이 행복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개선해야 할까?선생님들이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학생들을 가르칠 때 건강한 학교가 될 것입니다가정에서는 자녀들과 소통하며 학교에 신뢰와 격려를 보낼 때 학교교육이 발전 됩니다.학교는 지식위주 교육장이 아니며 바른 인성을 함양시켜 그 토대위에 특기 적성을 발현시키는 곳입니다.그러기위해서는 학교생활에서 담임선생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 합니다.담임선생님은 학급운영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다수 학생들이 학급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역할분담을 세분화함으로써 행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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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9.06.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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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역습! 바다 위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우리에게 되돌아 온다.’ 얼마 전 KBS1 채널에서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실상을 고발하는 기획프로그램 주제다.바다 위에 떠다니는, 플라스틱이 대부분인 해양쓰레기 더미와 우리나라와 일본, 하와이 해변을 뒤덮은 해양쓰레기 실상을 집중 보도하면서,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우리에게 되돌아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각심을 일깨웠다.중국과 한국, 일본산 플라스틱 해양쓰레기는 북태평양 해류를 타고 태평양을 한 바퀴 돌아 하와이 해변으로 몰렸다. 하와이 일부 해변은 모래처럼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5.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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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 따라 완도에 왔다.8년이라는 시간이 강물처럼 흐르고, 완도는 나에게 제2의 고향이 되었다.석양녘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노을과, 어두움속의 뭍별들... 때로는 아이처럼 설레이는 노래를 들려주기도 하고, 때로는 혼자 묻어둔 아픈 가슴에 살며시 스며들어 눈물을 위로해 주기도 한다.이제는 마주치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지인들도 생기고, 좋은 시간 얼굴을 마주보며 술 한 잔 함께하는 고마운 벗도 있다.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 가끔 나를 되돌아본다.나는 지금 완도에서 무었을 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물음 속에서 더 명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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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9.05.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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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지난 13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이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이 지난해 11월~12월에 실시한 감사결과 전남지역 8개 자치단체가 어촌으로 이주한 도시민이 전업으로 수산‧어촌비즈니스업에 종사하지 않고 기존 직장을 다니거나, 개인사업을 하고 있음에도 수협을 통해 3억 원 이내의 창업자금과 5천만 원 한도의 주택마련 자금을 2%대의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가 적발됐다.해양수산부의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5.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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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즉 ‘지역사랑 상품권’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은 “사용처가 지역에 한정된, 1회성 소비에 그치는 교환권과 같은 것”이다. 지역사랑 상품권은 이러한 취약점을 안고 출발한다.올해는 유독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이 많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지역화폐를 도입한 지자체는 66곳, 올해 안에 지역화폐를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50여 곳이나 된다. 모두 120여 자치단체로 전국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절반에 육박하는 자치단체들이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행할 전망이다.완도군도 오는
칼럼
변중섭 기자
2019.05.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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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섬 완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신문’이라는 기치로 완도군민신문이 창간된지 어언 5년의 성상이 흘렀습니다.창간 당시 완도군민신문은 ‘군민이 함께하는 세상’을 꿈꾸며 낮은 곳을 향한 사회공헌과 올곧은 가치 창출을 위해 진실만을 추구하며, 어떤 정파나 이데올로기에 편향되지 않는 시각으로 잘잘못을 가름하고, 이를 공정하게 보도하는 正論直筆을 견지하며 묵묵히 걸어 왔습니다.또 ‘희망찬 미래 완도’를 함께 누리기 위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서서 바른 길을 제시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여 왔습니다.한편, 척박한 지역언론의 환경 속에서 전국 최고
칼럼
완도군민신문
2019.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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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도 저자거리가 좀 소란스럽다. 제주-완도 간 변환소 건립 문제 때문이다. 이 소란스러움의 불씨는 꽤 오래 전에 뿌려진 것이다. 그런데 시중을 시끄럽게 만든 문제의 본질에 대한 토론은 일순 멈추고, 대신에 설(說)과 근거가 불확실한 주장들만 갈수록 무성히 번지고 있다.이런 중에 또 다시 변환소 및 고압송전탑 건설 반대 범 완도군 대책위원회, ‘완도-제주간 #3 HVDC사업 완도주민대책위원회’에 이은 ‘완도를 지키는 마을연대’라는 제3의 단체가 발족돼 새로운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면…반성해야
칼럼
박상석 기자
2019.01.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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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3개월을 넘긴 제8대 완도군의회가 23일 첫 군정질문을 시작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우철 군수와와 박현식 부군수를 상대로 시작된 군의원들의 군정질문 태도와 내용은 첫 군정질문이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관심이 집중됐다.또 군정질문답변 시작 전 본회의장 앞 휴게실에서는 지역언론인과 일부 군의원, 신우철 군수 간 뼈 있는 농담이 오가는 묘한 분위기와 긴장감이 조성되기도 했다.꼬박 2시간동안 신우철 군수를 상대로 시작된 의원들의 첫 군정질문은 기업형 돈사와 변환소 문제, 풍력발전사업과 태양광사업 허가 문제 등 지역주민들의 거센 반발
칼럼
박상석 기자
2018.11.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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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완도군의회가 2일 오전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마치고 사실상 개원했다. 그런데 이날 첫 걸음을 내딛은 제8대 군의회는 그 시작부터 반칙을 앞세우고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완도군의회는 원 구성을 위한 사전 협의를 전체 의원 9명 중 무소속 의원 두 사람을 뺀 민주당 소속 의원 7명끼리만 진행했다.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실시한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물론 의회운영위원장과 행정자치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 3석의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사전 밀약대로 소속 의원들이 5석을 독식하는 몰염치스러운 행동을 실행했다.투표에 앞서 한 무소
칼럼
박상석 기자
2018.07.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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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는 얼마나 됐을까. 지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4월 25일 시·읍·면의회의원선거와 5월 10일 시도의회의원선거로 시작된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가 벌써 시행 66년이나 됐다니 놀랍다.지방선거는 1956년 8월 시·읍·면장선거까지 치러 기초자치단체 민선단체장시대를 열기도 했다. 그러다가 1961년 5·16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이 지방자치제를 전면 중단함으로써 이후 30년간 지방자치 없는 중앙집권 시대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1991년 3월 부활 이후에도 우여곡절을
칼럼
박상석 기자
2018.06.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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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완도군청에서 열린 ‘2017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한 민간단체 위원이 던진 질문이다.그가 던진 질문에 담긴 참 뜻은 ‘가을빛 여행이 관광객을 위한 축제인가, 아니면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인가’를 군 담당자에게 묻는 것이었다. 군 담당자는 이에 “둘 다 맞다”는 모범답변을 했다. 실제로 완도군청이 준비한 추진계획 문건에도 축제 방향을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주는 행사’로 추진하겠다 밝히고 있다.그런데 이런 추진 방향이란 것은 기실 ‘특색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다. 답답하다. 특색 없는
칼럼
박상석 기자
2017.08.10 1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