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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완도군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흘렀다. 언제나 시작은 우리들 마음속에 꿈을 품게 한다. 지방의회의 존립목적은 집행부의 제반 행정집행이 지역주민을 위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감시하고 견제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주민의 대변자로서 의원 본연의 의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는지 뒤돌아본다.지방의회의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기능은 의결기능이라 할 것이다. 지방의회의 의결사항으로 조례의 제정 및 예산∙결산 심의 등을 규정하고 있는데, 1949년 지방자치법의 제정이후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지속되어 왔다.그 중에서도 조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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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7.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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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게루’란 말이 있다. 병의원에서 맞는 주사용액의 일상적인 표현이다. 몸살감기나 몸이 쇠약해져 빠른 치유와 원기회복을 위해 처방 받거나 수술 전후에 맞는다. 그런데‘닝게루’나‘링겔’은 잘못된 표현으로 ‘링거’가 정확하다.‘링거’는 ‘링거스 솔루션(Ringer's solution)'의 줄인 말인데 1882년 영국의 의사이자 생리학자인 시드니 링어(Sidney Ringer)가 체액과 가장 유사한 용액으로 발명하여 자신의 이름을 따 명명한 것이다.영어로는 ‘링어’이나 독일어식으로 읽은 ‘링거’가 굳어진 것이고, 영양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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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7.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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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이 되면 외부의 기후가 바뀜과 동시에 우리의 몸도 변화하게 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그에 따라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우며 심장 기능에 무리가 가기 쉬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일사병’입니다.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어 땀을 너무 많이 흘리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러움, 두통, 구토, 피로감 등의 증상과 함께 갑작스럽게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되어 심한 경우 실신(기절)에 이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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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7.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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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도군 관내 3개년 동안 총 29건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이 중 27명의 인명피해가 일었다. 또 이 가운데 20건인 68%가 일출과 일몰 전후에 발생, 이 시간대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완도경찰서에서는 ‘샛별로드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연중 실시 중이다.‘샛별로드 조성’은 일출, 일몰 전후 시간대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유독 이시간대에 밝게 빛나는 샛별(금성)에 착안하여 도로변 가드레일이나 교통표지판, 전봇대 등 부속물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 운전자는 물론 도로변을 이용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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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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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첫 환자 발생 이후 한 달이 지났다. 메르스 사태 이후 면역력에 좋은 음식에 관한 여러 가지 기사가 관련되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공영방송에서도 메르스 극복을 위한 좋은 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많은 보도를 종합해 보면 공통적으로 균형 잡힌 영양섭취, 비타민, 무기질, 핵산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어떤 자료에서는 구체적인 음식을 소개하기도 하지만 명확한 근거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나는 외과의사다. 임상 경험으로 볼 때 감염 환자에게 완치를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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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6.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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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가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열병을 앓고 있다.젊은이들이 활보할 도심의 거리뿐만 아니라 새벽부터 시장상인과 손님이 흥정하고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으로 시끌벅적해야할 전통시장 역시 텅 비어 한산하기 그지없다. 상황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난국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겠다.필자는 현 상황을 보면서 문득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는 이론이 떠올랐다. 미국의 범죄학자인 제임스 윌슨과 조지 켈링이 1982년에 발표한 사회 무질서에 관한 것인데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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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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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개포리 5일장 내에 세워진 공중화장실에 열쇠가 채워져 있어 이용이 어렵습니다. 장터에 세워진 화장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도 누가, 왜 열쇠를 채워놓은 것인지 모르겠습니다.화장실을 관리하기 쉽게 해서 채운 것인지, 근처 상가에서 개별적으로 이용하기 쉽게 할 의도로 채운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중화장실은 관리인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근처 상가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장터 공중화장실 관리를 담당하는 곳에서는 하루빨리 열쇠를 없애고, 고장난 시설을 보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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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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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에 사는 직장인으로 농공단지의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우리 회사는 출퇴근 버스가 없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군내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직장을 갖고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첫차와 막차 시간편이 1회 정도씩 증편되면 참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아침 첫차도 조금 늦는 것 같습니다만, 특히 막차는 너무 이른 시간에 운행돼 막차를 타지 못해서 비싼 요금을 들여 택시를 이용하는 일이 많습니다. 출퇴근이 너무 불편하고 힘이 들어서 직장을 옮기는 문제를 자주 고민하게 됩니다.적어도 막차시간을 1회만이라도 더 운행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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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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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메르스로 한창 들썩이고 있다.그러나 우리는 해마다 현충일이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우리들은 이 6월에 민족의 비극 6·25전쟁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뼈 저미는 이산의 아픔과 국토 파괴의 고통을 겪었고, 국토가 분단되는 고통을 아직까지 안고 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몸과 마음을 헌신한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들의 희생 위에 서게 됐음을 부정할 수 없다.보훈의 달은 온 국민이 최소한 이달만큼은 이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자는 취지에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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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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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물을 벗고 서 있을 때를 보아라. 속살에서 반짝이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율동의 세상을 보아라. 서로를 감싸고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의 모습을 눈여겨보는 모습을 알아야 한다. 꽃물 드는 노을 모습만을 보지 마라. 갯벌 위해 평화롭게 쉬고 있는 어선도 보아라. 허세를 부리지 않고 서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바다의 속살을 바르게 읽을 줄 아는 사람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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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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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앞당기고자 노무현정부는 행정수도인 세종시를 추진하였고, 막강한 한국전력공사 본사를 나주권으로 옮겨오게 한 것도 참여정부의 작품이었습니다.의미는 다르지만 오는 5월 1일은 완도군이 청정바다 수도선포식을 갖게 되어 의미심장합니다. 수산전문가다운 발상으로 신우철군수의 뉴플렌정책의 반영이 아닌가 합니다.전복생산의 90% 점유율과 다시마생산의 70% 점유율을 유지하고 미역과 각종 해조류 생산에서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수산군인 완도군 입장에서는 선명한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발상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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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5.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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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예찬자인 프랑스 생물학자 이브 파칼레는 데카르트의 명언을 빌려 “나는 걷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는 말을 남겼다.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사람은 걷는다. 걷는 것은 곧 인간의 본능이다. 옛날엔 하루에 3킬로미터 정도를 걸었지만 요즘엔 한 블록도 걷지 않는다. 차가 등장하면서 더 이상 걷지 않게 되었다. 파리나 런던처럼 한국의 대도시 거리들 역시 보행자로부터 외면당한지 오래되었으며, 도심은 자동차를 우선하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특히 한국의 도시에는 걸을 만한 곳이 별로 없다. 개발이나 뉴타운 건설 등으로 인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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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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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복합화이다.청해진은 무역과 관련된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러한 복합 비즈니스 모델은 뒤로는 후발국 기업들의 추격을 받고, 앞에서는 선진기업들의 압박을 받는 한국 기업들에게 절실한 모델이다. 오랜 세월 탄탄한 제조 경쟁력을 구축해온 한국 기업은 이제 제품, 기술, 사업을 복합화함으로써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야 한다.둘째, 네트워크화다.장보고가 구현한 해상지배 역량의 원천은 동북아 해상과 연안을 거미줄처럼 엮는 네트워크였다. 오늘날의 경영환경에서 네트워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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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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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만고불변(萬古不變)이란 말이 있다. 흔히들 절대 바뀌지 않는 사실을 두고 ‘만고불변의 진리’다 라고 한다. 광복이후 우리의 생활상은 놀라울 정도로 변모해 왔고, 현재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항상 만고불변의 진리는 존재한다.우리나라는 5천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숱한 외침과 모진 시련을 겪어왔다. 문헌기록이 비교적 확실하다고 인정되는 BC 57년 삼국시대부터 1910년 일제에 의한 국권침탈 시까지 1,967년 동안에 1천회 가까이나 외침을 받은 것으로 나와 있다. 그때마다 우리민족은 불굴의 호국의지와 애국정신으로 떨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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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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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는 도전적 발상의 전환으로 지금 박근혜정부의 화두가 되어 있는 창조경제를 완성한 인물이다.장보고를 배우면 자치단체경영과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다. 장보고는 일개지역의 군왕에서 1만의 병사를 운영하였던 장군이었다. 그리고 청해진 무역상사의 C대가 되었던 인물이다. 장보고가 제시하는 기업경영의 노하우는 무엇인가?고정관념은 사업계획에서부터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남이 안 되니 나도 안 될 것이다.’ 이것이 고정관념이다.고정관념을 버리면 도전을 할 수 있다. 도전은 곧 창조경제와 직결된다. 도전이 없으면 창조경제를 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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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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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동기를 알아보자.청해진이 혁파된 후 벽골제에 강제이주 되었던 우리 조상들이 극심한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청해진 이야기만 나오면 서로가 빙그레 웃음 지었다’라는 설이 있다.웃는다는 좋은 의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벽골제에서 강제노역에 시달리던 우리조상들은 두 가지 웃음 의미가 있다.하나는 서로 모여서 청해진의 이야기에 심취되어 있으면서 청해진의 생활이 도연명의 이상과 꿈이었던 무릉도원을 연상하고 혼자서라도 빙그레 웃음 지우는가 하면, 또 하나는 청해진을 모르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너희는 그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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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2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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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유배의 명이 내린다면 우리는 많은 산으로 멀어지겠지만얼굴을 붉히며 어찌 시류를 따르겠는가헤어짐에 임해 오직 천 줄기 눈물이 흘러옷깃을 적시며 점점이 얼룩지는구나. 若命新阡隔幾山(약명신천격기산)隨波其奈赧生顔(수파기내난생안)臨分惟有千行淚(임분유유천행루)灑爾衣裾點點斑(쇄이의거점점반) * 이 한시는 최근 고산 윤선도의 한시를 역주 및 해석한 양현승 교수와 용창선 박사의 신간에서 발췌 게재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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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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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후변화가 지구 평균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환경부와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년간 세계 평균기온은 0.74℃ 상승했지만, 우리 한반도는 1.7℃상승(6대도시기준)하여 세계평균 상승률의 2배에 이르고 있습니다.기후변화는 해수면 상승, 열대야 일수 증가, 여름철 기간 증가, 산림 수종 고사, 농작물 및 해양생물 변화에 이르기까지 직・간접적으로 우리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실제로 제주바다에서 많이 잡히던 오분자기는 거문도로, 자리돔은 전남과 경남으로 이동하고 있고, 고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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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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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란 목재를 탄화시켜 만들어낸 물질인데 우리나라는 약 2600년 전부터 사용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숯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서 찾을 수 있다.삼국유사의 탈해왕 편에 탈해가 어렸을 때 호공(瓠公)의 집을 빼앗기 위해 속임수로 몰래 숫돌과 숯을 묻었다는 기록이 있고, 삼국사기 (11권 신라본기 헌강왕 6년)에는 당시 경주의 민간에서 밥을 짓는데 나무를 사용하지 않고 숯을 사용하였다고 기록하고 있다.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였으며 공신들이 죽었을 경우 부의품(賻儀品)으로 숯을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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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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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무력 통치하에서 나라를 되찾고자 피를 흘렸던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찾아 가보자!선열들이 하고자 했던 일은 불가능을 긍정적인 사고로 언젠가는 꼭 이루리라 하는 일념으로 임했을 것이다.모든 것이 풍요로운 사회건설로 앞장서 가는 현대시대에 어렵고 불운했던 과거사를 떨치지 못하고 지금도 독립만을 외치고 있는가 하겠지만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갖고 살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올 수 있는 악몽을 지우지 못 할 것이다.독립운동의 큰 획인 기미년 3․1 만세운동만 봐도 무력 앞에 맨손으로 대항해서 어떻게 독립을 쟁취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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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민신문
2015.04.03 15:42